7월 10일 뉴스업, 주요 일정 정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당 대표직 연임 도전을 공식 선언합니다.
이 전 대표는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위기 극복 방안과 새로운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한 민생회복 대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두 번째 권역별 합동연설회에서 참석해,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층이 두터운 부산·경남지역 당심 잡기에 나섭니다.
최근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전당대회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둘러싼 후보들의 장외 신경전도 주목됩니다.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들 재판이 오늘 진행됩니다. 검찰은 지난달 주범 강 모 씨가 동문 박 모 씨에게 피해자들의 사진을 받아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고 전송한 거로 보고 기소했습니다.
술을 마신 뒤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 상태로 첫 재판을 받습니다.
김 씨는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혐의 등을 받는데,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려워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뉴스업,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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